8월 17일부터 금연구역이 확대되며, 국가에서는 보다 건강한 미래를 위해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금연전화상담 (1544-9030)
금연전화상담은 전국의 흡연자들이 성공적으로 금연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금연 준비부터 스트레스 관리까지 다양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합니다. 상담 프로그램은 단기(7일, 30일)와 장기(100일, 1년)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예를 들어, 30일 프로그램에서는 금연 준비, 흡연욕구 조절, 금단증상 극복, 스트레스 관리, 금연 이유 재확인, 금연의 장점 파악, 그리고 최종적으로 금연 성공을 돕습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입니다.
보건소 및 병의원 금연클리닉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지역 보건소에서 제공되며, 금연 교육, 상담 서비스, CO 또는 코티닌 측정, 금연보조제 제공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보건소는 ‘금연두드림’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국의 금연치료 병의원에서도 금연프로그램을 통해 8~12주 동안 금연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금연치료 의약품과 보조제 구입비용을 지원하며, 프로그램 이수 시 인센티브도 지급됩니다. 의료기관은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서 검색할 수 있습니다.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는 금연하기 어려운 환경에 있는 위기청소년, 장애인단체,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 서비스는 금연 동기부여 교육, 건강상태 평가, 금연프로그램 등록 및 목표 설정, 금연유지 계획 설정 등으로 구성되며, 약 6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개인은 전국 17개 지역 금연지원센터에서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단체는 대상기관 모집 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금연지원센터는 ‘금연두드림’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해 금연을 계획하고, 성공적인 금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