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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급자 평균 수령액. 10명 중 7명 월 60만원도 못 받아

by 더알파 2024.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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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수급자 10명 중 7명 월 60만원도 못 받아

국민연금을 매달 1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지난 8월 기준 80만명을 돌파했지만, 여전히 10명 중 7명은 월 60만원 미만의 ‘쥐꼬리 연금’을 받고 있다.

【 목 차 】

    국민연금 수급 현황: 여전히 낮은 평균 지급액

    월 100만 원 이상 수급자 증가

    • 2024년 8월 기준, 국민연금을 매달 100만 원 이상 받는 수급자가 83만 3651명에 달함.
    • 이는 전체 수급자의 12.1%에 해당하며, 2022년 대비 증가한 수치.

    대다수는 월 60만 원 미만 수령

    • 487만 5025명(전체 수급자의 70.9%)이 월 60만 원 미만의 연금을 받고 있음.
    • ‘적정 노후 생활비’ 165만 원(개인 기준)에 크게 못 미침.
    • 노후를 위해 여전히 경제활동을 이어가야 하는 현실.

     

    연금 지급 격차의 원인: 가입 기간 부족

    가입 기간과 연금액의 상관관계

    • 10~19년 가입자의 평균 연금액: 약 43만 3559원.
    • 20년 이상 가입 시 평균 연금액: 약 108만 3805원.

    가입 기간 부족 현황

    • 2024년 신규 수급자의 평균 가입 기간은 19년에 불과.
    • 안정적 연금을 받기 위해선 20년 이상 가입 필요.

     

    정년 연장의 필요성: 국민연금 개선의 열쇠

    정년 연장과 가입 기간 증가

    • 정년을 연장하면 연금 가입 기간 증가로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음.
    •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주된 직장에서의 평균 퇴직 연령은 49.4세로 낮은 수준.

    의무 가입 연령 상향 논의

    • 정부는 국민연금 의무 가입 연령을 59세에서 64세로 올리는 방안 검토.
    • 하지만 정년 연장이 병행되지 않으면 실효성 부족.

     

    장기 전망: 가입 기간 확대의 과제

    미래 가입 기간 전망

    • 2030년: 평균 가입 기간이 20년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
    • 2050년: 약 24.3년.
    • 2080년: 약 27.8년.

    필요한 정책적 변화

    • 정년 연장 및 고용 안정화가 국민연금 제도의 개선에 필수적.
    • 정부는 연금 지급액 확대와 경제활동 가능 연령 연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

     

    결론: 안정적 노후를 위한 연금 제도 개선 필요

    국민연금 수급자의 다수가 여전히 적은 금액을 받고 있으며, 이는 가입 기간 부족과 연관.

    정년 연장과 가입 연령 상향 등 정책적 변화를 통해 장기적인 안정적 연금 체계 구축 필요.

    노후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사회적 합의와 실질적 지원 방안이 요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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