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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이 된 가수 휘성의 과거 논란과 히트곡 바로듣기

더알파 2025. 3. 1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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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휘성의 최근 근황과 비보, 고인의 히트곡

가수 휘성(본명 최휘성)이 2025년 3월 10일, 향년 43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날 오후 6시 29분경,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목 차 】

     

     

    가수 휘성의 활동 재개계획

    휘성은 최근 KCM과 함께 '2025 투맨쇼' 콘서트를 진행 중이었으며, 3월 15일 대구, 3월 23일 광주 공연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는 마지막 SNS 게시물에서 "15일에 봐요"라며 팬들과의 만남을 예고했으나, 안타깝게도 이를 이루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가수 휘성의 과거 논란

     

    1. 프로포폴 상습 투약 논란 (2020년)

    휘성은 2011년 군 복무 시절부터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그는 치료 목적이었다고 주장하며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이후 2020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다시 경찰 조사를 받게 되었습니다. 같은 해 4월, 서울 송파구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마취제류 약물을 투약하고 쓰러진 채 발견되었으며, 해당 사건은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결국 2021년, 법원은 휘성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2. 에이미 폭로 사건 (2019년)

    휘성의 오랜 친구였던 방송인 에이미가 SNS를 통해 함께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녀는 휘성이 자신과의 공범 사실이 발각될까 봐 지인을 시켜 자신을 협박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휘성은 이와 관련해 억울함을 호소하며 에이미와의 통화 녹취록을 공개, "나는 프로포폴을 함께 투약한 적이 없으며, 협박을 한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에이미는 이후 오해였다며 사과했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휘성의 이미지에 큰 타격이 있었습니다.

    3. 소속사 분쟁 및 경제적 어려움 (2017년 이후)

    휘성은 한때 자신이 운영하는 기획사 ‘리얼슬로우 컴퍼니’를 설립했으나,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후 여러 기획사와 계약을 맺었지만, 소속사 변경이 잦았고, 활동도 주기적으로 중단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논란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휘성은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갔으며, 최근까지도 공연과 신곡 발매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가수 휘성의 히트곡

    2002년 데뷔한 휘성은 '안되나요', 'With Me', '불치병', '결혼까지 생각했어'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2000년대 R&B 대중화를 이끌었습니다. 그의 음악은 감성적인 보컬과 깊이 있는 가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음악계와 팬들은 큰 충격과 슬픔에 빠졌습니다. 휘성의 명복을 빌며, 그의 음악은 영원히 우리 곁에 남아 있을 것입니다.

    휘성의 히트곡을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그의 대표곡 15곡을 모은 영상을 공유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zZWgASp_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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