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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차 증후군이 있다면 신차 실내공기질 확인 필수

더알파 2024. 5.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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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진입니다. 
새차를 구매하셨나요?? 그런데 운전할때마다 피로나 두통 등 증후군이 발생한다면 새차 증후군을 의심하고 신차 실내공기질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신차 실내공기질

새차증후군 증상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국민의 안전운전과 건강을 보호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새차증후군이란?

새 차를 구매한 소비자는 대개 독특한 새 차 냄새를 경험합니다. 이 냄새는 새 차의 실내 장식재(시트, 천장재, 바닥재, 바닥 매트, 대시보드 등)에서 방출되는 화학 물질(벤젠 등의 휘발성 유기 화합물) 때문이며, 운전자와 승객에게 피로, 두통, 눈과 피부의 자극 등 유해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자동차라는 독특한 환경에서는 운전자의 주의력 감소, 인지 능력 저하 등을 유발하여 안전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현상을 말합니다. 
 

신규제작자동차 실내공기질 관리기준

정부는 '새차증후군'의 증상에 대응하고 국민의 안전한 운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신규제작자동차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을 설정했습니다. 이 기준은 자동차 제작사가 자발적으로 준수하도록 권장하는 국가 차원의 지침으로, 국민 건강 보호와 안전 운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국내 자동차 제작사의 기술력 향상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새차 유해물질 어디서 나오나?

새 차에서 발생하는 유해 물질은 약 200여 종류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는 바닥 매트, 시트, 천장재, 대시보드 등 차량 내부 장식품의 고분자 재료에서 나오는 가공 오일, 첨가제, 충전재, 기본 재료, 안료 및 염료, 난연제, 가소제, 접착제 등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냄새로 인해 나타납니다.

  • 새 차는 제작 후 3~4개월이 지나면 초기 농도가 75%에서 95%까지 감소하기 때문에, 새 차를 구입한 초기에는 집중적으로 환기를 하는 것이 좋다.
  • 차량을 운행할 때 창문을 열거나 외부 순환 모드로 환기를 하면, 2~3분 이내에 초기 오염 농도의 90%가 줄어든다.
  • 새 차에 부착된 비닐 커버는 즉시 제거해야 합니다. 새 차에서 방출되는 유해 물질들은 휘발성을 가지고 있어, 비닐 커버를 제거하지 않으면 유해 물질이 차 안에 오랫동안 남아 있게 된다.
  • 내장재로부터 방출되는 유해 물질 뿐만 아니라, 흡연 및 외부 이물질에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에어컨 필터 등을 자주 교환하여 항상 청결한 실내 환경 조성되도록 한다.
출처. 자동차리콜센터

 

☞ 새차 증후군이 지속된다면...  실내공기질을 조사한다.

 

신규제작자동차 실내공기질 조사근거

자동차 이용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신규 제작 자동차 실내 내장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에 대한 인체 유해물질 6종의 권고 기준이 설정되었습니다. 자동차 관리법 제33조의3(신규 제작 자동차의 실내 공기질 관리)에 따라, 매년 출시되는 신모델 자동차의 실내 공기질 권고 기준 준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규제작자동차 실내공기질 측정절차

조사 절차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자동차를 구매한 후 먼지나 직사광선과 같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실내에 보관합니다. 그리고 자동차 제작일로부터 14일에서 28일 사이에 측정을 진행합니다. 측정 시에는 주변 온도를 25℃로 유지하는 시험실에서 자동차를 안정시킨 후, 차량 내부의 공기 시료를 채취하여 성분을 분석하고 권고 기준의 준수 여부를 확인합니다.

출처. 자동차리콜센터

신규제작자동차 실내공기질 개선결과

자동차 제작사들은 정부의 권고 기준을 준수하여 설계 및 제작 과정에서 유해 물질 함량이 낮은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자동차 구매 시 실내 공기질 정보를 제공하고 실내 환경을 개선하여 소비자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출처. 자동차리콜센터

신규제작자동차 실내공기질 조사결과

2011년 신모델 9개 차종 중 4개 차종에서 톨루엔이 권고기준보다 초과 검출됐습니다. 톨루엔의 경우, 허용치인 1,000㎍/㎥을 초과한 상태에서 30분이상 흡입할 경우, 흡입자가 자극적인 냄새를 인식하며 그 이상의 경우 중추신경에 이상을 주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2년 이후 조사에서는 유해물질을 줄이려는 자동차제작사의 실내환경 개선노력에 따라 권고기준 만족할뿐만 아니라 매년 자동차 실내공기질이 개선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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