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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순정남' 49회, 박도라의 기적 엔딩과 시청률 1위 기록. 최종회 확대편성

더알파 2024. 9.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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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미녀와 순정남' 최종회, 기대되는 해피엔딩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최종회는 오늘(22일) 저녁 7시 55분에 확대 편성되어 방송될 예정이다.

     

    '미녀와 순정남' 49회, 박도라의 기적 엔딩과 시청률 1위 기록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연출 홍석구, 홍은미)의 49회가 박도라(임수향)의 기적적인 홀로서기를 그리며 시청률 19.8%(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토요일 방송된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차지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또한, 2049 시청률도 3.0%로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도라를 구한 고필승, 영웅으로 떠오르다

    이번 방송에서는 박도라를 위기에 몰아넣었던 공진단(고윤)이 고필승(지현우)에 의해 붙잡혔다. 진단은 시민들의 비난을 받았고, 필승은 국민적 영웅으로 자리잡았다. 절망에 빠진 도라는 삶의 희망을 잃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도라의 절망, 병원 탈출 시도

    사고 후 깊은 상실감을 겪은 도라는 필승에게 빵과 커피가 먹고 싶다고 부탁하며, 그가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병원에서 도망쳤다. 그러나 도라의 몸은 아직 회복되지 않아 이내 필승에게 붙잡혔고, 두 사람은 서로를 붙잡고 오열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도라의 이별 요청, 필승의 고뇌

    도라는 필승의 친모 장수연(이일화)과 김선영(윤유선)이 자신을 찾아오자 필승과 헤어지게 해달라고 애원했다. 백미자(차화연)에게도 필승을 떠나도록 도와달라며 간청했다. 미자는 도라의 부탁을 빌미로 돈을 받고 도라와 함께 멀리 떠났다.

     

    필승의 분노, 도라를 구하러 가다

    미자가 도박장에 빠진 사실을 알게 된 필승은 분노하며 그녀를 찾아갔다. 도라를 방치한 채 노름에 빠진 미자를 발견한 필승은 격분했다. 그 후 도라를 다시 만나 "나랑 헤어지고 싶으면 걸어라"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도라는 필승과 헤어지기 위해 재활치료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누리꾼들의 응원, 국민적 순정남이 된 필승

    도라와 필승의 모습을 찍은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가면서 필승은 국민적인 순정남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도라는 자신을 응원하는 누리꾼들의 반응에 다시 힘을 얻고 회복을 결심했다.

     

    도라의 기적, 홀로 일어서는 엔딩

    방송 말미, 도라는 헛된 희망이라며 필승을 밀어내며 극도로 예민해졌다. 그러나 그 순간 도라는 스스로 일어서며 기적적인 엔딩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도라와 필승이 과연 최종회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할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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