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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상경’ 전국 농민 21일 서울로. 경찰 ‘불허’에 마찰 예측
더알파
2024. 12. 2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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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농민회총연맹 트랙터 행진과 경찰의 제한통고: 갈등 고조
최근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이 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요구하며 트랙터 행진을 진행하는 가운데, 경찰이 서울 진입을 제한하며 마찰이 빚어지고 있다.
https://naver.me/FsRs5JVn
https://jinsostory.tistory.com/m/925
트랙터 행진과 경찰의 제한통고
행진의 배경
전농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과 사회 개혁을 촉구하기 위해 트랙터를 이용한 상경 시위를 계획.
12월 16일부터 전남과 경남에서 출발하여 서울로 향하며 평화적으로 행진을 이어옴.
경찰의 제한 통고
12월 20일 오후 4시, 서울경찰청은 트랙터와 화물차 이용을 금지하는 제한 통고를 발표.
경찰 측은 공공안전과 교통 혼란 우려를 이유로 해당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
https://naver.me/xRhEttS2
전농 측의 반발
입장 발표
전농은 "트랙터 행진이 공공의 이익을 훼손하지 않았다"고 주장.
경찰의 제한 조치를 "기본권 박탈"과 "재량권 남용"으로 규정.
비례성 문제 제기
전농은 행진 규모가 크지 않고 1개 차로만 사용하는 상황에서 트랙터 금지는 과도한 조치라며 반발.
경찰의 제한 조치가 정당한 시위권을 침해한다고 강조.
갈등의 현재 상황
경찰의 제한 조치로 트랙터 행진이 서울 진입 전부터 큰 제약을 받고 있음.
농민 측은 제한 통고 철회와 정당한 시위 보장을 요구하며 강경한 입장을 유지.
시민들의 반응은 찬반으로 갈리며 긴장이 고조.
시사점
이번 갈등은 표현의 자유와 공공안전 간의 충돌을 다시 한번 드러낸 사례로 볼 수 있다. 경찰과 전농이 어떻게 합의점을 찾아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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