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령부2 문 사령관, 내란 관련 혐의로 구속…계엄 모의 정황 드러나 문 사령관, 내란 관련 혐의로 구속…계엄 모의 정황 드러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참여하는 공조수사본부는 문 사령관을 내란 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문 사령관에 대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주요 혐의1. 중앙선관위 병력 투입 지시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문 사령관은 경기도 과천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병력을 투입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병력은 계엄 선포 2분 뒤 선관위에 도착, 전산 시스템 촬영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2. 정보사령부(HID) 국회의원 긴급 체포조 운영 의혹문 사령관은 정보사령부 산하 북파공작부대(HID)를 이용해 국회의원 긴급 체.. 2024. 12. 21. 12·3 비상계엄시 정보사를 움직였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힘의 배경 총정리 12·3 내란사태와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의 역할12·3 내란사태를 기획한 혐의로 구속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사건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군 내부와 정치권이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노씨는 군복을 벗은 지 6년이 넘은 민간인임에도 불구하고 현역 군 관계자들을 움직일 수 있는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건의 경위와 배경을 통해 그가 어떻게 이런 힘을 발휘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군복 벗은 노상원, 롯데리아에 현역 장군 부른 힘 어디서 왔나【 목 차 】 롯데리아 모임과 내란 모의내란 모의 장소와 시점12월 1일, 경기도 안산의 한 롯데리아에서 노상원 전 사령관이 문상호 정보사령관 및 정보사 대령 2명과 만남.이 자리에서 내란을 사전 모의한 정황이 드러남.노씨의 부당한 지시지난 11.. 2024.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