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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차례상 지방 쓰는 법. (문구예시, 지방규격, 뜻)

by 더알파 2025.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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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설날 차례상 지방 쓰는 법. 

지방은 신주가 없는 집안에서 설날, 추석, 제사 등 차례상을 차릴 때 쓰는 종이로 조상의 신위를 상징합니다. 

【 목 차 】

    지방이란?

    제사를 지낼 때 신주가 필수인데 이런 신주가 없는 집에서는 깨끗한 한지에 붓으로 글씨를 써서 신주를 대신한 것을 지방이라고 한다. 

    신주란? 돌아가신 조상님의 이름과 사망일 등이 적힌 나무 명패를 말한다. 

     

    지방 규격

    명철 차례상에 올리는 지방은 폭 5~6cm, 길이 20~22cm 가량의 종이에 한자로 쓴다. 

    *원칙은 한자이나, 최근에는 한글로 적기도 한다. 

    위쪽 양 모서리 끝은 잘라낸 형태로 한다. 

     

    지방 쓰는 방법

    지방은 제주의 관계를 기준을 한다.  * 제주는 제사를 모시는 사람

    고인이 한명이면 종이 가운데에 쓰고,

    두명일 경우에는 양쪽으로 나눠 남자는 왼쪽, 여자는 오른쪽에 쓴다.

    지방은 관계, 직위, 이름, 신위로 구분하여 작성한다. 

     

    1. 고인과 제주와의 관계

    제주보다 윗사람에게는 모두 현(現) 을 가장 먼저 쓴다. 

    * 현은 고인을 모신다는 뜻입니다. 

    아랫사람에게는 망(亡)을 쓴다. 

     

    2. 고인의 직위 

    두번째는 벼슬의 자리를 뜻하는 직위를 쓴다. 

    직위가 없을 경우 남자는 학생(學生)으로 쓰고, 여자는 유인(孺人)이라고 쓴다.

     

    3. 이름

    세번째는 이름을 작성하는데, 남자는 모두 부군(府君)이라고 쓰고, 여자는 본관과 성씨를 작성한다. 

     

    4. 신위

    네번째는 신위를 작성한다. 

    신위는 윗사람, 아랫사람, 남자, 여자 상관없이 신위(新位)라고 쓴다. 

    신위란 제사를 지내는 조상이 위치할 곳을 뜻한다. 

     

    유형별 지방양식 다운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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