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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나의 인생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2일분 33회 요약

by 더알파 2025.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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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1월12일분 요약

【 목 차 】

    1. 백지연과 고봉희, 서로의 진실에 다가가다

    백지연은 시민들에게 음식을 맞고 돌아온 고봉희를 집으로 데려가 탈세 사건에 대해 물었다. “나 잘못했어?”라는 질문에 고봉희는 다른 사람들의 더 큰 잘못을 떠올리며 위로 아닌 위로를 건넸다. 한편, 서강주와 이다림의 관계를 두고 고봉희는 “둘은 어울리지 않는다. 헤어져야 한다”며 강하게 반대했다. 이후 고봉희는 경찰서에 간 이유를 물어보는 백지연에게 손님과의 다툼 때문이라고 둘러대며 서둘러 자리를 떠났다.

     

    밖으로 나온 고봉희는 지승돈과 만나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네 전처 돈 내가 훔쳤다”며 자수를 결심한 고봉희는 자신을 신고하라고 말했다. 지승돈은 그녀를 걱정하면서도 혼란스러운 감정을 드러냈다.

     

    2. 서강주와 이다림의 위기

    한편, 서강주는 거래처 사장과의 갈등으로 공장이 멈출 위기에 처했고, 이를 해결하려면 막대한 돈이 필요했다. 이다림은 “내가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서강주의 곁에 남았다. 하지만 그녀는 “우리 사이에 항상 사모님(백지연)이 있는 것 같다”고 두려움을 내비쳤다.


    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이다림의 가족은 서강주와의 관계를 정리하라며 압박했다. 그러나 이다림은 “둘이 이혼하면 나도 헤어지겠다”며 물러서지 않았다. 이다림은 심지어 고봉희에게 서강주를 좋아해 달라고 부탁하며 자신의 사랑을 지키려 애썼다.

     

    3. 백지연의 분노와 결단

    백지연은 점점 이상한 낌새를 느끼기 시작했다. 그녀는 서강주와 고봉희의 관계를 의심하며, 서강주의 휴대폰을 몰래 확인했다. 마침내 모든 진실을 알게 된 백지연은 충격에 빠졌다. “내 돈으로 고봉희를 풀어주려고 했던 거야?”라며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받아들였다.


    그날 밤, 백지연은 경찰서를 찾아가 서강주를 신고하려 했지만, 서강주는 그녀 앞에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그 집안과 완전히 끝낼게. 이다림과도 헤어질게.” 결국 백지연은 신고를 포기했지만, 서강주와 고봉희에게 등을 돌리며 냉정한 결말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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