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종로맛길 ‘2024년 종로 가무 페스티벌' 음악과 포차가 어우러진 축제

대구 종로맛길서 음악과 포차가 어우러진 축제 ‘2024년 종로 가무 페스티벌’ 열려

하와이안 훌라댄스, 근대 패션쇼, 팝재즈, EDM 등 다양한 공연
종로 거리노래방, 종로 보부상 등 참여 프로그램도 한가득

대구 종로 가무 페스티벌 개최

대구 중구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2024년 종로 가무(Song & Dance) 페스티벌’을 개최함. 이 축제는 대구 종로거리에서 음악과 맛이 어우러진 행사로,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임.

첫째 날 프로그램 (9월 6일)

- 오후 5시:

• 하와이안 훌라댄스
• 종로 근대 패션쇼
• 팜페라 아상블 파가로의 식전 공연

- 오후 6시:

• 에스파스 베이커리카페 옆 야외무대에서 개막식 개최
• 초청 가수의 축하무대
• 누구나 참여 가능한 종로 거리노래방

둘째 날 프로그램 (9월 7일)

- 다양한 공연: 지역예술인들이 준비한 공연

- 축하무대: 팝재즈 가수의 공연

- 추가 이벤트:

• 종로 청년버스킹
• 종로 EDM 파티

 

종로 포차거리 및 부대 행사

- 종로 포차거리 운영: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종로거리 중심으로 운영

- 종로 보부상 프로그램: 퀴즈와 게임에 참여해 종로맛길 상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축제의 의미와 기대 효과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종로 가무 페스티벌이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종로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축제라고 설명함. 대구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함께 종로거리를 대구의 대표적인 맛집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축제와 관광 인프라 개선을 추진할 계획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