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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

신통알. 2024년 9월 24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것들

by 더알파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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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 독서의 계절 가을? 사실은 책이 가장 적게 팔리는 계절
2. 농산물 생산량의 31%는 버려진다
3.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
4. 1,000만 흥행 프로야구, 실력은?
5. 개인사업자의 75.1%가 월소득 100만원 미만으로 신고
6. 5월 이후 북한의 쓰레기 풍선 22차례 발사
7. 가을, 돌아온 은행 열매 악취
8. 담배연기만큼 위험한 조리 매연
9. 대형병원, 경증환자 진료 줄인다
10. ‘무진장(無盡藏)’의 의미

1. 독서의 계절 가을? 사실은 책이 가장 적게 팔리는 계절
→ 작년 책이 가장 많이 팔린 달은 새 학기 초인 3월(판매액 1,741억원)이다. 다음은 겨울 방학인 12월(1,535억원)과 1월(1,535억원)이고 여름 방학과 휴가가 있는 7월(1,508억원)이 그 뒤를 이었다. 가을인 9월, 10월, 11월 판매액 평균은 1,368억원으로 사계절 중 가장 적다.(아시아경제)

2. 농산물 생산량의 31%는 버려진다
→ 유엔(UN)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매년 음식물 쓰레기 등으로 버려지는 농산물은 13억t으로, 전체 생산량의 31%에 달한다.(아시아경제)

3.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
→ 남한에서 이용된 북한 영상 등에 대한 저작권료를 북한에 지급하기 위해 ‘경문협’이 법원에 공탁한 저작권료가 30억원을 넘겼다. 경문협은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설립 당시부터 이끌어온 사단법인이다.(아시아경제)

4. 1,000만 흥행 프로야구, 실력은?
→ 흥행의 이유로 프로야구의 실력 향상을 얘기하는 전문가는 없다. 올해 1위부터 10위까지 팀 간 게임 차가 줄어들며 촘촘해진 것은 실력이 좋아져서가 아니라 ‘하향 평준화’됐기 때문이다. 경기당 투수교체수, 30-6 역대 최다점수차 경기, 2021년 이후 매년 1,000개씩 유지되는 실책 등은 하향 평균화의 예다.(문화)

5. 개인사업자의 75.1%(860만 9,018건)가 월소득 100만원 미만이라고 신고
→ 2022년 개인사업자 종합소득세 신고 분석. 2019년대비 3년 만에 40% 늘어. 개인사업자는 회계감사 의무가 없어 신고액을 적게 신고할 여지는 있지만 자영업자 경기가 위축된 것은 분명.(헤럴드경제)

6. 5월 이후 북한이 날려보낸 쓰레기 풍선, 22차례에 걸쳐 5,500여개
→ 최근엔 바람 방향(북풍)만 맞으면 보내는 경향. 군사전문가, 대남 풍선이 휴전선 군사분계선(MDL)을 넘기 전 헬기 등에 의한 기총사격 및 대공 레이저무기에 의한 요격방안도 거론.(문화)

7. 가을, 돌아온 은행 열매 악취
→ 서울 기준, 전체 은행나무 가로수 10만 2,794 그루 중 24.4%가 암나무. 시, 집중적으로 떨어지기 전에 서둘러 수확해 피해를 막겠다는 방침. 은행나무는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나고, 병해충에도 강해 가로수로서 장점이 많아 베어낼 계획은 없어.(문화)

8. 담배연기 만큼 위험, ‘조리 매연’
→ 흡연율은 점점 줄고 있지만(2012년 25.8%→2021년 19.3%) 폐암 발생은 계속 늘어. 비흡연자 중 조리를 자주 하는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폐암 발생률이 3.4~8배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한국)

9. 대형병원, 경증환자 진료 줄인다
→ 23개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 시작. 현재 중증 진료 비율 50%를 3년내 70%로... 현재의 상급종합병원은 밀려드는 경증 환자 때문에 정작 고난도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들이 뒷전으로 밀리고 있는 실정.(서울)

10. ‘무진장’(無盡藏)
→ 불교에서 온 말이다. 불가에서 덕이 한량없는 것을 비유한 말이었다. 이후 일반에서도 엄청나게 많아 다함이 없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이게 됐다.(동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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