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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나의 인생

푸들 미용 스타일 5가지. 털 빗기기의 중요성

by 더알파 2024.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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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은 곱슬거리는 풍성한 털을 가진 견종으로, 미용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매력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대표적인 푸들 미용 스타일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푸들 미용 5가지

1. 테디베어 컷


테디베어 컷은 곰돌이와 같은 모습으로, 얼굴 부분에 적당한 모량을 남겨 동그랗게 자르고 귀털은 길게 남기는 스타일입니다. 푸들에게 꾸준히 인기 있는 스타일로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미용법입니다.

2. 램 컷


램 컷은 새끼 양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기본적인 푸들 미용 스타일 중 하나입니다. 얼굴, 목, 발바닥, 발등을 짧게 자르고 이마는 둥글게, 귀털은 길게 남깁니다. 주둥이 부분(머즐)은 클리퍼로 미는 경우가 많아 깔끔한 인상을 줍니다.

3. 귀툭튀 컷

귀툭튀 컷은 귀 털을 짧게 자르고 툭 튀어나오게 하여 강조하는 스타일입니다. 최근 많이 유행하고 있으며, ‘귀툭컷’ 혹은 ‘양송이 컷’으로도 불립니다. 머즐과 머리 부분의 털 길이와 모양은 다양하게 설정할 수 있어 개성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4. 브로콜리 컷

브로콜리 컷은 브로콜리 모양을 닮아 붙여진 이름으로, 비숑 컷을 변형한 스타일입니다. 머리 윗부분을 귀와 이어지게 풍성하고 둥글게 자르며, 머즐 부분은 작게 다듬습니다. 부드럽고 귀여운 인상을 주는 스타일로, 푸들의 매력을 한층 살려줍니다.

5. 비숑 컷


비숑 컷은 비숑 프리제처럼 머리와 얼굴의 털을 동그랗고 풍성하게 자르는 스타일입니다. 털이 길고 모량이 많은 푸들에게 잘 어울리며, 전체적으로 풍성한 느낌을 줍니다.

푸들 콘티넨털 클립: 도그쇼를 위한 미용


콘티넨털 클립은 도그쇼에 출전하는 푸들이 주로 하는 스타일로, 머리, 귀, 몸통, 발, 꼬리에 풍성한 털을 남기고 얼굴과 목, 다리, 엉덩이의 털을 짧게 자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스타일은 푸들이 과거에 물가에서 새 사냥을 돕던 조렵견 시절, 수영과 체온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합니다. 스타일에 따라 ‘잉글리쉬 새들 클립’이나 ‘맨해튼 클립’ 등 다양한 변형이 있습니다.

푸들 미용에서 털 빗기기의 중요성


푸들의 곱슬거리는 털은 쉽게 엉킬 수 있어 정기적인 빗질이 중요합니다. 미용 외에도 털을 잘 관리해줘야 푸들의 털이 깨끗하고 건강하게 유지됩니다. 가능하면 매일, 최소한 주 3~4회는 빗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새로 자란 털, 기존 털, 빠진 털이 엉키게 되어 털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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