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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의 대구광역시·경상북도 통합 지방자치단체
대구·경북·행안부·지방시대위, '대구 경북 통합 위한 공동합의문' 발표
시군구가 종전 사무 계속 수행…대구시 및 경북 안동·포항청사 모두 활용
대구·경북 통합 추진 배경 및 계획
-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은 2024년 10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
- 2026년 7월 출범을 목표로 '대구경북특별시'라는 새로운 지방자치단체 설립을 추진.
- 법적 지위는 광역시와 도의 통합 취지를 고려해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으로 설정.
행정 통합의 필요성 및 합의 경과
- 2023년 5월 홍 시장과 이 지사가 행정 통합 추진을 공식화.
- 6월 4개 기관이 모여 통합의 필요성과 기본원칙, 로드맵에 합의.
- 시군 권한과 통합 청사 문제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해 8월 홍 시장이 통합 논의를 장기 과제로 전환했으나, 이후 행안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중재안을 제시해 공동 합의문 마련.
대구경북특별시의 역할과 기능
- 대구와 경북을 통합해 설치되는 지방자치단체는 경제·산업 육성, 균형발전, 광역 행정 등에 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총괄·조정·집행하는 기능을 부여.
- 북부지역 발전 등 지역 내 균형발전도 적극적으로 추진.
- 통합 후에도 관할 시군 및 자치구는 종전 사무를 계속 수행하며, 청사는 대구시 청사, 경북 안동시·포항시 청사를 모두 활용.
향후 추진 계획
- 대구와 경북은 공동 합의문을 바탕으로 통합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 정부에 건의.
- 이후 정부는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 대구·경북 통합 지원방안을 마련.
- 관련 특별법 제정 후 2026년 7월 대구경북특별시 출범 목표.
관련 인사들의 발언 및 기대
- 홍준표 대구시장: "이번 행정통합은 지방행정개혁에 혁신적인 전환점을 제공하며, 법안 발의를 통해 추진하겠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중앙집권제를 지방분권화해 국가 균형발전 체제로 바꾸는 대개조가 필요하다."
-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대구·경북 통합은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기폭제가 될 것."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대구·경북이 대한민국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 잡도록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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