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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및 금융(재테크, 보조금 등)

편안한 노후 위한 필수템 ‘연금’ 잘 받는 꿀팁

by 더알파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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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준비,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연금 설계와 수령의 모든 것

노후를 준비하기 위한 연금 설계는 더 이상 어르신들만의 관심사가 아닙니다. 2030세대 역시 은퇴 후의 삶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연금을 준비하신 분들이 꼭 알아야 할 연금 수령 팁과 절세 전략을 소개합니다.

【 목 차 】

     

    1. 연금 수령 기본 전략: 1,500만 원 기준 유지하기

    연금 수령액은 1,500만 원 이내로 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준 변경 사항:

    • 2023년까지는 연금소득 분리과세 기준이 1,200만 원이었으나, 2024년부터 1,500만 원으로 상향.

    세율 비교:

    • 1,500만 원 이하: 저율의 연금소득세(3.3~5.5%) 적용.
    • 1,500만 원 초과: 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합과세(6.6~49.5%) 또는 분리과세 (16.5%) 중 유리한 방식 선택 가능.

    2. 연금 수령 시기를 늦추는 효과

    연금 수령은 최대한 늦출수록 절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수령 가능 나이: 만 55세 이상.

    연령별 연금소득세율:

    • 확정기간형 연금:
    55~69세: 5.5%
    70~79세: 4.4%
    80세 이상: 3.3%
    • 종신형 연금:
    55~79세: 4.4%
    80세 이상: 3.3%

    예시

    • 매년 500만 원씩 20년간 수령:
    55세 시작: 총 연금소득세 522만 5천 원.
    65세 시작: 총 연금소득세 440만 원.
    차액: 82만 5천 원 절세 가능.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금융감독원 통합홈페이지.

    www.fss.or.kr

     

    3. 퇴직급여를 연금으로 수령하기

    퇴직급여(퇴직금·퇴직연금)는 일시금보다 연금 방식으로 수령할 때 세제 혜택이 더 큽니다.

    10년 차 이하 수령 시:

    • 연간 연금수령한도 이하로 수령 시, 퇴직소득세의 30% 감면.

    11년 차 이후 수령 시:

    • 한도 없이 자유롭게 인출 가능.
    • 퇴직소득세의 40% 감면(추가 10%포인트 절세).

     

    4. 부득이한 사유로 연금저축 인출 시 유의사항

    연금저축 중도 인출 시 증빙서류와 기한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세율 차이:

    • 일반 중도인출: 기타소득세 16.5% 부과.
    • 부득이한 사유 인출: 저율의 연금소득세 3.3~5.5% 부과.

    요양 의료비 목적:

    • 세법상 한도 내에서만 저율 과세 적용.
    • 6개월 이내 증빙서류 제출 필수.

     

    5. 내 연금 현황 한눈에 확인하기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을 활용하면 본인 명의의 연금을 쉽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조회 가능한 정보:

    • 퇴직연금, 국민연금, 연금신탁 등 모든 연금 유형.
    • 연금개시예정일, 수령액, 운용 금융회사 등 세부 정보.

    신청 방법:

    • 통합연금포털에서 ‘내 연금 조회’ 서비스 신청.
    • 신청 후 3영업일 이내 확인 가능.

     

    결론: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하세요

    수명이 길어진 만큼 노후 준비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연금을 잘 준비하고 똑똑하게 수령하면 은퇴 후 여유로운 삶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부터 하나씩 준비해보세요!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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