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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바람의 손자)》. MLB 첫 홈런으로 강풍을 예고 하고 있다.

by 더알파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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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S진입니다

드디어 바람의 손자 이정후 선수가 MLB 데뷔 첫 홈런을 쳤습니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데뷔 후 첫 홈런을 쳤다.

현지시간 30일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2024 MLB 정규시즌 방문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8회초 우중간 담을 넘겼습니다.
MLB 데뷔 3경기 만입니다.

8회초 샌프란시스코가 3-1로 앞선 가운데 이정후는 샌디에이고의 왼손 사이드암 톰 코스그로브의 시속 125㎞ 스위퍼를 잡아당겨 시속 168km 우중간 124m로 우측 펜스를 넘겼습니다.

현지 중계방송엔 부친 이종범이 이정후가 홈런을 친 순간 벌떡 일어선 채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성을 질르는 모습도 포착되었습니다.

이정후는 MLB에서 홈런을 친 15번째 국내 선수로 기록되었습니다.

이정후는 빅리그 진출 후 3경기에서 12타수 4안타(타율 0.333), 1홈런, 4타점으로 순항 중입니다.

이정후 선수의 꾸준한 선전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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