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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

전국 농민 트랙터. 남태령을 뚫고, 한남동 대통령 관저로 행진

by 더알파 202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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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구속 촉구 시위와 트랙터 행진

남태령고개에서의 트랙터 대치와 시민대회

남태령 넘은 트랙터 10대-시민들, 윤 관저로 행진(종합) :: 공감언론 뉴시스

대치 상황 개요

  • 전국농민회총연맹(전농)과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이 남태령고개에서 경찰과 이틀간 대치.
  • 전농은 트랙터 35대와 화물차 60여 대를 이끌고 대통령 관저로 향하던 중 남태령고개에서 저지됨.
  • 경찰차 벽에 가로막힌 대치는 오후 12시부터 시작되어 다음 날까지 이어짐.

시민대회 개최

  • 22일 오후 2시, 남태령역 출구 앞에서 시민대회 열림.
  •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
  • 경찰의 통제 해제를 촉구하며 8개 차로를 점거.
  • 시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패딩과 핫팩 등 방한용품을 준비해 참여.

남태령 경찰차벽 28시간만에 철수… 트랙터 10여대 尹 관저까지 행진 - 조선비즈

 

대치 과정에서의 긴박한 순간들

전날 밤 사건

  • 경찰차 벽을 뚫으려는 과정에서 트랙터 유리창이 파손.
  • 시민 한 명이 저체온증으로 응급조치 받음.
  • 경찰과 시민 간의 긴장감 고조.

현장의 목소리

  • 성균관대 학생 A씨: "민주주의를 위해 단결하자"며 참여 동기 밝혀.
  •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경찰은 내란의 부역자"라며 규탄.
  • 시민들: "윤석열 방 빼", "경찰은 차 빼" 등 구호 외침.

참가자들 간의 나눔 활동

  • 핫팩, 담요 등 방한용품 나눔 진행.
  • 난방버스를 대절해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조치.

 

관저로의 행진 계획

행진 경로

  • 오후 4시40분, 시민대회 종료 후 남태령역에서 사당역까지 행진.
  • 트랙터 10대는 도로로, 시민들은 대중교통으로 이동.

관저 앞 시위

  • 오후 6시부터 한남동 관저 앞에서 집회 지속 예정.
  • 트랙터와 참가자들이 함께 대통령 관저 앞으로 이동.

 

법적 대응 및 인권 침해 주장

국가인권위원회 긴급구제 신청

  • 비상행동 측은 경찰의 차벽 조치가 헌법상 기본권 침해라고 주장.
  • 집회·결사의 자유 및 일반적 행동의 자유권 침해로 인권위에 긴급구제 신청.

남태령 경찰차벽 28시간만에 철수… 트랙터 10여대 尹 관저까지 행진 - 조선비즈

결론

시민사회와 농민들의 집회는 경찰의 통제 속에서도 지속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민주주의와 기본권을 강조하며 추운 날씨에도 관저 앞까지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집회 상황과 경찰 및 정부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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