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2025시즌 외국인 선수 라인업 완성
1. 새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 영입
KIA는 26일 패트릭 위즈덤과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8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로써 KIA는 2025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선수 이력:
2018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MLB 데뷔
MLB 통산: 455경기, 타율 .209, 88홈런, 207타점
2021~2023년 시카고 컵스에서 3년 연속 20홈런 이상 기록
마이너리그 통산: 타율 .253, 89홈런, 277타점
2023 시즌 성적:
MLB: 타율 .171, 8홈런, 23타점
마이너리그: 타율 .407, 3홈런, 10타점
KBO 리그 기대 요소:
강력한 장타력과 평균 이상의 주루 및 수비 능력
1루, 3루, 외야 수비 가능
KIA는 "위즈덤이 중심 타선에서 장타력을 끌어올리고, 수비에서도 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습니다.
2. 외국인 투수 구성: 제임스 네일 & 아담 올러
제임스 네일:
재계약 체결: 총액 180만 달러(계약금 40만, 연봉 120만, 옵션 20만 달러)
2024시즌 KIA의 통합 우승에 기여한 핵심 투수
아담 올러:
신규 영입: 총액 100만 달러(계약금 20만, 연봉 60만, 옵션 20만 달러)
MLB와 마이너리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즌 활약 기대
3. 소크라테스 브리토와의 작별
KIA는 3년간 함께한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재계약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2024시즌 성적:
타율 .310, 26홈런, 97타점, OPS .875
한국시리즈: 타율 .300, 1홈런, 5타점
KIA 통산 성적:
3시즌, 타율 .302, 63홈런, 270타점, OPS .843
소크라테스는 시즌 초반 부진했으나, 6월 이후 반등하며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KIA는 그의 보류권을 풀어주기로 결정했습니다.
4. 2025시즌 전망
위즈덤의 장타력과 네일-올러의 안정적인 투수진이 조화를 이룰 것으로 기대
새 외국인 선수들이 KIA의 통합 우승 방어에 중요한 역할을 할 전망
KIA의 2025시즌 외국인 선수 라인업은 전력을 보강하며 새로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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