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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군복무 전역

by 더알파 2024.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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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전역을 3일 앞둔 가운데, ‘아미’(BTS 팬덤)들도 들뜬 마음으로 진의 전역을 맞이할 준비 중이다.

“좌우정렬!!! 병장 김석진 전역한대요!!!”


2022년 12월 13일 입대한 진은 오는 12일, 18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진이 군 복무 중인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경기도 연천군 소재) 정문 앞은 그의 전역 일주일 전부터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현장 곳곳에 진의 전역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현수막(플래카드)가 설치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좌우정렬!!! 병장 김석진 전역한대요!!!’,
‘지구가 사랑하고 우주가 응원하는 특급전사 김석진’, ‘찐조교님 전역했진 우주여행끝낸 석진아 환영해’,
‘아미와 앞으로 영원히 함께하자’,
‘다시 달려나갈 진을 응원해’
등 팬들의 진심이 담긴 문구가 인상적이다.

의 전역에 국내외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요란한 전역식은 치르지 않을 예정이며, 곧바로 다음날 열릴 예정인 ‘2024 페스타’ 오프라인 행사 준비에 나선다.

소속팀 방탄소년단이 데뷔 11주년 당일인 13일 서울 종합운동장일대에서 ‘2024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진은 이날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아미들 앞에서 직접 전역을 신고한다.
진은 지난해 페스타 당시 군 복무 중이라 현장을 찾지 못해 “내년에는 여러분을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남긴 바 있다. 이번 이벤트 역시 아미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진의 제안으로 마련됐다.
1부 ‘진스 그리팅스’에서는 1천명의 팬들과 하는 ‘허그회’가 예정돼 있고
2부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에서는 4천명의 팬들과 방탄소년단 데뷔 11주년을 자축한다.

진의 전역 후 계획은 구체화되지 않았지만 하반기 솔로 컴백 가능성이 일찌감치 대두되고 있다.
진은 입대 전 콜드플레이와 입대 한 달 여 전인 2022년 10월 첫 솔로 싱글 ‘디 애스트로넛’을 발표했으며 콜드플레이의 아르헨티나 공연에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진 외에 다른 멤버들이 모두 솔로 앨범을 발매했던 만큼 진 또한 앨범 단위의 음악 활동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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