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영일만 석유·가스는 ‘황금알’? ‘뜬구름’? → 오늘 액트지오 고문 회견. 15년 동해 탐사했던 호주 기업 ‘우드사이드’는 지난 1월 포기했던 사업... ‘높은 수치 나온 이유’ 공개 여부 관건, 매출·직원 수 등 ‘소규모 회사’ 전문성 논란 지적도 해명해야.(경향)
2. 서울대병원 교수, 집단 휴진 결의 → 전체 교수 1,475명 대상 설문조사, 설문에 참여한 교수 939명 중 63.4%가 휴진 등 강경 투쟁에 찬성. 휴진 방식으로는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 필수 부서를 제외한 전체 휴진’을 선택.(한경)
3. 생존 6.25 참전용사 → 3만 8,000여명에 불과. 6·25참전유공자회는 참전수당을 100만원 이상으로 높일 것을 정부에 요구, 현 참전 수당은 월 42만원... 지금의 병장 월급이 125만원, 내년엔 200만원으로 오르는 점을 고려하면 너무도 적은 액수 지적...(세계)
4. 이정재 출연 ‘스타워즈 애콜라이트’ → 미국에서 4일 공개. 평론가는 '호평', 시청자는 '혹평'... 비평가들 ‘탄탄한 연기’ 다수 호평 vs 시청자들 ‘끔찍한 극본, 나쁜 연기’.(세계)
5. 우경화 하는 유럽, 젊은층 중심 극우 바람 → 난민유입, 우크라전쟁에서 느끼는 인보위기감. 일자리, 물가 뛰면서 실질임금도 마이너스... 불안 파고드는 각국 극우단체. 유럽에서는 극우 지지층이 대부분 젊은층.(한경)
6. 아동 비만율 5년 새 4.2배? → 보건복지부 ‘2023 아동종합실태조사’, 9~17세 아동 비만율 14.3%로 2018년 조사(3.4%)보다 약 4.2배 높아져. 반면 3~8세 아동의 비만율은 12.3%로 지난 조사(12.2%)와 비슷. 수면시간 줄고 앉아있는 시간 늘어난 탓?.(경향)
7. 비급여 치료 많으면 실손보험료 최대 300% 오른다 → 2021년 7월 이후 가입자들 대상. 직전 1년간 비급여 보험금을 300만원 이상 수령했다면 보험료가 300% 할증되고, 수령액이 없다면 약 5% 할인. 다음달부터 시행.(한경)
8. 스포츠 매체 ESPN, 손흥민 2024년 세계 최고의 공격수 ‘10위’ 선정 → 30명 중 10위에 선정. 이번 시즌 팀 내 최다 득점(17골)과 최다 도움(10), 지난 5시즌 동안 평균도 15.6골과 8.4도움. 이런 성적에도 최근 토트넘이 손흥민을 재계약이 아닌 1년 연장하기로 한 것은 의외라는 반응.(한경)
9. 서울 식당·카페, 코로나 때만큼 망했다 → 서울에서만 1분기 폐업 5,922곳... 폐업률 4년 만에 4% 찍어. 고물가·고금리로 소비위축, 소비자들, 아끼기 위해 밖에서 사먹지 않거나 '초저가'만 찾아...(매경)
*지나치게 오른 외식 물가 → 매출감소 → 또다시 가격인상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
10. 1,300만명 응시 中 大入시험 → 올 수험생 1,342만명으로 기존 역대 최다인 지난해(1,291만명)보다 51만명 늘어. 시험기간 2~3일. 베이징은 10일. 당국은 시험부정 막기 고심. 기억력을 향상시켜준다며 '스마트 약물'로 포장된 마약류가 확산되기도.(매경)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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