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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총정리 (연금, 포상금, 군면제, 아파트 특공 등)

by 더알파 2024.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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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파리 올림픽 대한민국 메달리스트 혜택 총정리

사격을 시작으로 펜싱과 양궁, 수영 등 우리나라 대표선수들의 빛나는 선전으로 값진 메달을 수확하고 있는 박진감 넘치는 올림픽입니다. 

 

우리 대표선수들의 값진 메달의 가치인 메달리스트 혜택에 대해서 정리했습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1. 평생연금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
2. 문화체육관광부 포상금
3. 기타 포상금
4. 추가혜택

 

 

평생연금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주어지는 첫 번째 혜택은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으로 알려진 연금입니다. 이는 사망할 때까지 매월 지급되는 평생 연금입니다.

ㆍ지급처 : 국민체육진흥공단
ㆍ지급방식 : 연금
ㆍ상한액 : 월 100만원
ㆍ지급기간 : 평생 (즉시 지급)
※ 연금은 점수제이며, 국제경기대회 입상 순위별 점수를 부여하여 누적 20점부터 연금의 종류를 선택하여 지급하게 되고, 올림픽의 경우에는 금메달, 은메달, 동메달에 따라 연금점수와 연금액이 상이하다. 

연금은 연금점수가 110점을 넘을 경우 매월 100만 원 또는 일시금 6,270만 원 중 선택하여 수령할 수 있습니다. 올림픽의 경우, 110점에 미치지 못해도 연금으로 매월 100만 원을 특별 지급합니다. 
따라서, 과거 양궁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한 '안산' 선수는 매월 300만 원의 연금을 받게 되는 것일까요? '심권호' 선수는 과거 방송에서 매월 300만 원을 받았다고 언급했지만, 현재 연금의 최대 한도는 100만 원입니다. 즉, 메달 개수와 상관없이 연금은 최대 100만 원까지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추가 메달에 대해서는 일시 장려금 형식으로 점수를 계산하여 지급합니다. 초과 점수 10점당 금메달은 500만 원, 은메달이나 동메달은 10점당 150만 원을 추가로 지급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포상금

 

올림픽 메달리스트에게 주어지는 두 번째 혜택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의 포상금입니다. 이 포상금은 선수와 지도자 모두에게 아래와 같이 지급됩니다. 단, 이 표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을 기준으로 하며, 지원 기준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위 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단체전은 개인전 포상금의 75%를 받게 되며, 이는 중복 수령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지난 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한 안산 선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포상금으로만 대략 1억 5천 7백 50만 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포상금

대한체육회(선수 소속 단체 등) 및 소속팀 그리고 후원 기업들에서 주는 포상금이 있습니다. 선수 소속 단체에서 주는 포상금만 해도 아래와 같이 적지 않은 금액을 지급하게 됩니다. 

 

추가혜택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받게 되는 추가 혜택 중에 가장 큰 혜택은 "군면제"와 "주택(아파트) 특 별 공급 대상자" 혜택일 것입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이러한 추가 혜택 이외에도 TV광고 및 추후 TV 해설자 그리고 지도 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선 선수의 총혜택은?

 

안산 선수는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3관왕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는데요. 3관왕의 안산 선수의 혜택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안산 선수는 최종적으로 일시금 7억원 이상의 포상금과 연금으로 매월 100만원 을 즉시 지급받게 됩니다. 

추후 주택(아파트) 특별 공급 대상자 혜택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안산 선수가... 남자 선수였다면. 군 면제 혜택까지..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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