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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EPL (프리미어 리그) 개막 관전 포인트!! 손흥민 10년차 시즌, 황희찬 두자릿수 득점, 김지수 센터백, 새내기 양민혁

by 더알파 2024.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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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EPL 개막: 10개월간의 대장정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2024~2025시즌을 시작하며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을 다시 끌고 있다. 이번 시즌은 2024년 8월 17일 오전 4시(한국시각) 맨체스터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풀럼의 경기로 시작되며, 약 10개월간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손흥민의 EPL 입성 10년차: 중요한 시즌

손흥민은 EPL 입성 10년차를 맞이했다.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그는 2021~2022시즌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오르며 슈퍼스타로 자리 잡았다. 9시즌 동안 408경기에서 162골과 84도움을 기록했고, 세 차례 10골-10도움 클럽에 가입한 기록을 세웠다.

이번 시즌은 손흥민에게 재계약 이슈로 인해 특히 중요하다. 현재 토트넘과 2025년 6월까지 계약되어 있지만, 장기 계약을 위해 안정적인 성적이 필요하다. 또한,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클럽들로부터 높은 연봉 제안을 받고 있어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손흥민의 이번 시즌 목표: 두 자릿수 득점

손흥민은 8시즌 연속 EPL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시즌 17골을 기록하며 여전히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이번 시즌에도 주로 왼쪽 날개에서 활약할 것으로 예상되며, 프리시즌에서도 3골을 기록하며 여전한 골 감각을 과시했다.

 

황희찬: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 도전

 

울버햄턴의 황희찬은 지난 시즌 12골을 기록하며 EPL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이번 시즌에도 두 자릿수 득점을 목표로 하며 특급 공격수로 자리 잡으려 한다. 황희찬은 프랑스의 마르세유 등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으며, 게리 오닐 감독과의 장기 계약 연장으로 긍정적인 출발을 보이고 있다.

 

김지수: EPL 최초 한국인 센터백 도전

김지수는 이번 시즌 브렌트포드와 1군 계약을 맺고, EPL 최초의 한국인 센터백 출전을 노리고 있다. 프리시즌에서 적지 않은 기회를 받은 그는 빠른 시일 내에 EPL 무대에 등장할 가능성이 크다. 김지수의 등장은 한국 축구 역사에 또 다른 획을 그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맨체스터 시티: EPL 역사상 최강팀

맨체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EPL 최초로 4연패를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최근 7시즌 동안 6차례 우승을 차지한 맨시티는 EPL 역사상 최강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지휘 아래 엘링 홀란, 필 포든, 로드리, 케빈 더 브라이너 등 주축 선수들이 여전히 건재하다. 그러나 이번 여름 특급 영입이 없었고, 과르디올라 감독의 향후 거취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우승을 노리는 대항마들: 아스널, 리버풀, 맨유

맨체스터 시티의 강력한 도전자로는 아스널, 리버풀, 맨유가 꼽힌다. 아스널은 최근 두 시즌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리버풀은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로 전환하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의 지휘 아래 우승을 목표로 한다.

 

 

2024~2025 시즌 EPL은 한국 선수들의 활약과 우승 경쟁으로 인해 더욱 흥미진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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