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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국정감사서 직장 내 괴롭힘 피해 호소. 어도어 대표와의 갈등과 하이브 논란

by 더알파 202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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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하니, 국정감사에 출석. 직장 내 괴롭힘 피해 호소. 하이브 갈등 놀란

【 목 차 】

    1. 국정감사에 출석한 뉴진스 하니

    뉴진스 멤버 하니는 1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 참고인으로 출석하여 직장 내 괴롭힘과 따돌림에 대해 증언했습니다. 그녀는 다른 연습생들이 비슷한 일을 당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석했다고 밝혔습니다.

     

    2. 직장 내 따돌림 피해 경험

    하니는 국정감사장에서 회사 내에서 따돌림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소속 팀원들과 매니저가 자신의 인사를 무시한 경험을 언급하며, 이 사건을 통해 회사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3. 김주영 어도어 대표의 입장

    어도어의 김주영 대표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노동청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하니의 심정을 이해하며, 회사가 더 잘했어야 한다는 반성을 전했습니다. 김 대표는 소통을 강화하고 아티스트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4. 회사의 대응에 대한 하니의 반박

    하니는 회사가 자신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녀는 회사가 괴롭힘 문제에 대해 사과할 의지와 조치를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김 대표의 발언을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하니는 또한 CCTV 영상이 일부 삭제된 점을 언급하며 회사 측의 거짓말을 증명할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5. 의사소통과 한국어 능력에 대한 언급

    하니는 국감 중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은 것에 대해, 한국어를 더 열심히 공부하여 향후 다시 출석할 경우에 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베트남계 호주인인 하니는 한국어가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일부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보입니다.

     

    6. 하이브의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논란

    이날 국감에서는 하이브가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된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노동청의 조사 결과에 따라 선정 철회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 문제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어도어와 하이브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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