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프렌티스': 도널드 트럼프와 로이 콘의 복잡한 관계를 조명한 화제작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과거에 대한 폭로를 담은 화제작 '어프렌티스'가 금일(23일) 극장에 개봉했다.
【 목 차 】
영화 '어프렌티스' 개봉
미국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의 과거를 폭로하는 화제작 '어프렌티스'가 오늘(23일) 극장에서 개봉했다. 이 영화는 뉴욕의 부동산 업자의 아들에서 세계적인 부동산 재벌, 그리고 대통령까지 된 도널드 트럼프와 그를 키워낸 악마 변호사 로이 콘의 이야기를 다룬다. 세바스찬 스탠이 도널드 트럼프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트럼프의 반응
영화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2024년 미국 대선을 앞두고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알리 아바시 감독은 '경계선'(2019)과 '성스러운 거미'(2023)로 사회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시선을 드러내며 칸 영화제에서 주목받아왔다. 그러나 트럼프는 이 영화에 대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 트루스 소셜에서 "완전한 가짜다"라며 저격하며 영화의 기대감을 높였다.
세바스찬 스탠의 연기 변신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도널드 트럼프 역을 맡은 세바스찬 스탠의 연기 변신이다. 그는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윈터 솔져 역할로 많은 팬을 사로잡았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두 달 만에 7kg을 증량하고 562개의 트럼프 영상을 분석했다. 감독 알리 아바시는 세바스찬의 연기에 대해 "그는 영화와 캐릭터를 더욱 완벽하게 만들었다"며 그의 헌신을 극찬했다.
트럼프와 로이 콘의 관계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괴물 제자 트럼프와 악마 스승 로이 콘의 관계다. 각본가 가브리엘 셔먼은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 뒤에 로이 콘의 가르침이 있었다는 사실을 듣고 영화화를 결심했다. 영화는 아버지 밑에서 야망을 키운 트럼프가 승리를 위해 로이 콘을 만나며 변화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고 있다. 감독은 "이 영화는 트럼프의 전기 영화가 아니다"라며 두 인물의 관계성과 그들이 남긴 미국 정치 역사에 대한 탐구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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