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 김도영, 2024 프리미어12 첫 만루 홈런. 환상적인 데뷔 장식

역시 슈퍼스타 김도영…국가대표 첫 홈런이 짜릿한 만루포

2회 쿠바 에이스 모이넬로 두들겨 6-0 달아나는 그랜드슬램
KBO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일본프로야구(NPB)를 대표하는 에이스 리반 모이넬로(소프트뱅크 호크스)를 상대로 통쾌한 만루홈런을 터트렸다.

【 목 차 】

1. 김도영의 대활약, 한국 대표팀을 앞세우다

경기 개요: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11월 14일 대만 타이베이 톈무 야구장에서 열린 WBSC 프리미어12 B조 예선 2차전에서 쿠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경기는 오후 7시(한국 시간)에 시작되었으며, 한국은 2회말 김도영의 만루 홈런 덕분에 큰 리드를 잡고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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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회말 한국의 대거 점수 획득: 김도영의 만루포

점수 상황: 2회말 한국은 2사 상황에서 문보경이 좌중간 2루타를 쳤고, 이어 박성한의 좌전 안타로 1, 3루 상황이 되었습니다. 최원준이 유격수 쪽 내야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득점이 시작되었습니다.
추가 득점: 홍창기의 볼넷과 신민재의 몸에 맞는 볼로 1점을 더 얻은 뒤, 드디어 만루 상황이 되었고 김도영이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김도영의 만루포: 김도영은 모이넬로의 시속 150km 초구를 그대로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만루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그가 배트를 던지며 기쁨을 표출하는 모습은 이번 경기의 백미로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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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경기 라인업 및 선발투수

한국 타순: 홍창기(좌익수), 신민재(2루수), 김도영(3루수), 윤동희(우익수), 박동원(포수), 나승엽(지명타자), 문보경(1루수), 박성한(유격수), 최원준(중견수)로 구성되었습니다.
선발투수: 우완 곽빈이 선발로 나서며 한국 대표팀의 마운드를 책임졌습니다.
 

4. 쿠바의 에이스 모이넬로, 그러나 한국 타선에 무너지다

쿠바 선발: 쿠바는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소속의 좌완 리반 모이넬로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강력한 속구를 가진 그는 평균자책점 1.88로 퍼시픽리그 1위에 오른 뛰어난 투수입니다.
도전적인 선택: 쿠바는 예선 첫 경기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에 패한 후, 모이넬로를 선발로 내세워 첫 승을 노렸으나, 김도영을 비롯한 한국 타자들에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5. 경기 결과 및 의미

리드 확보: 김도영의 만루포 덕분에 한국은 3회까지 6-0 리드를 확고히 하며 경기를 장악할 수 있었습니다.
대표팀의 사기 진작: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첫 경기에서 패배했던 쿠바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한국 대표팀은 사기를 더욱 높이며 B조 예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