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6회: 충격과 결의를 다진 김해일

SBS 열혈사제 Ⅱ (시즌2) 인물관계도.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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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2' 김남길, '불타는 성모상' 성준 도발에 충격

지난 2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6회는 강렬한 사건 전개와 충격적인 결말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주인공 김해일(김남길)이 불타는 성모상을 목격하며 결의를 다지는 '울분 엔딩'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최고 시청률 **15.2%**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1위를 수성했습니다.

1. 마약 창고 급습과 송할머니 사건의 진실

마약 볼보이 검거

김해일과 구벤져스(구대영, 구자영)는 마약 포장 창고를 급습하며 볼보이들을 검거하고 마약을 압수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진짜 보스의 정체를 밝혀내지 못하며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송할머니의 의문사

김해일은 송할머니의 죽음을 목격하고 강한 의문을 품습니다.
이상 징후: 휘발유 냄새, 손톱 아래 물질, 입가 거품 흔적
경찰은 부검을 거부하며 시신을 급히 화장, 김해일의 분노를 일으켰습니다.
사건의 단서를 추적하며 송할머니가 일하던 수상한 장소를 찾아내기 시작합니다.

2. 김해일의 결단: 언더커버 계획

마약 카르텔 침투 준비

김해일과 구벤져스는 송할머니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잠복에 나섰습니다.
사건의 실마리를 찾던 김해일은 마약 카르텔 내부로 침투하기 위해 언더커버 작전을 계획합니다.
경찰 수배 명단에서 구대영과 닮은 사람을 발견하며 작전의 첫 단추를 끼웁니다.

채도우를 향한 조언

김해일은 채도우에게 "악마는 자신이 악마인 줄 모른다. 앞으로 그런 악마들과 싸워야 할 것"이라는 말을 남기며 결의를 다집니다.

3. 충격 엔딩: 불타는 성모상

성모상의 방화

김해일은 기도 중 이명 증세와 쓰러짐을 겪으며 심리적 압박을 드러냅니다.
그 순간 성모상이 불타오르고, 김해일은 충격과 분노에 휩싸입니다.

최강 빌런의 도발

김홍식은 자신의 펜트하우스에서 성모상의 방화를 지켜보며 "지옥 맛보기입니다, 신부님"이라는 도발적인 독백을 던졌습니다.
이로 인해 김해일은 다시 한번 싸움을 다짐하며 강렬한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4. 다음 회차 예고

'열혈사제2' 7회는 29일(금) 밤 10시에 방송됩니다.

김해일이 성모상 방화 사건과 마약 카르텔에 어떻게 맞설지, 새로운 전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열혈사제2'는 강렬한 스토리와 몰입감 넘치는 연출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앞으로 김해일과 구벤져스가 펼칠 활약이 궁금하다면 금요일 밤 10시, SBS를 주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