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눈폭탄' 출근길 '꽁꽁'…곳곳 교통통제 (삼청터널·북악산길 등 6곳)

이틀째 폭설로 서울 출근길 혼란

서울은 11월 27일에 이어 28일에도 대설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폭설 상황

누적 적설량: 서울 전 지역 최대 40cm에 달함.
관악구: 40.2cm
성북구: 27.1cm
대설 경보: 전 지역 발효 중.

교통 상황

도로 통제: 6개 주요 도로 전면 통제

종로구: 감사원길, 북악산길
동작구: 흑석로
광진구: 동의초~아차산 생태공원 구간

지하철 운행 지연:

서울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일부 열차 대설로 인해 지연.

제설 작업

광화문 광장 등 주요 지역에서 관계자들이 제설 작업에 나섬.


서울시는 대중교통 이용과 우회로 선택을 권고하며,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