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대국민 사과
1. 대국민 사과의 배경
윤석열 대통령은 12월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며 지난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사과.
사과의 이유: 계엄선포 과정에서 국민들에게 불안과 불편을 초래했다는 점을 인정하며 진심 어린 유감을 표명.
2. 주요 발언
국민에 대한 사과: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절박함에서 비롯됐다.”
“많이 놀라셨을 국민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책임 수용 의지:
“법적·정치적 책임 문제를 회피하지 않겠다.”
내란죄 등과 관련된 수사에 임하겠다는 뜻을 밝힘.
추가 계엄 우려 해소:
“제2의 계엄과 같은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단언.
정국 안정 방안:
“앞으로의 국정 운영은 당과 정부가 함께 책임지고 이끌어 나가겠다.”
정당 중심의 운영 방침을 강조하며 정국 안정 의지를 표명.
3. 향후 전망
윤 대통령의 사과와 입장 표명에도 불구하고, 국민적 논란과 야당의 비판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
특히, 이번 대국민 사과가 탄핵소추안 표결 및 내란죄 수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음.
4. 대국민 담화의 의미
윤 대통령의 발언은 사태 진화 및 국정 안정을 위한 노력으로 평가될 수 있으나, 국민적 신뢰 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이번 사과가 국내외 정치적 영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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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윤석열 대통령의 조기 퇴진 주장
1. 대통령의 직무수행 불가능성 지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 직후 조기 퇴진 필요성을 강조.
한 대표는 “대통령의 정상적인 직무수행은 이제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퇴진이 불가피하다고 주장.
2. 정국 안정 방안 논의 시사
한 대표는 대통령이 임기를 포함한 정국 안정 방안을 당에 일임한다고 언급한 점에 대해,
“당과 함께 대한민국과 국민에게 최선인 방식을 고민하고 논의할 것”이라고 발표.
3. 당과 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 강조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당과 정부가 민생과 주요 상황을 책임지고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
“총리와 협의해 민생 고통과 대외 악화를 방지하겠다”고 덧붙임.
4. 정치적 전망
한 대표의 발언은 윤석열 정부의 리더십 위기와 더불어,
국민의힘 내부에서의 새로운 정치적 변화 가능성을 시사.
당내 논의가 향후 조기 퇴진 논의의 구체적 방향과 정국 운영 방식에 영향을 미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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