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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강풍 피해로 11개 지역 특별재난지역 선포
행정안전부는 지난 11월 대설과 강풍, 풍랑으로 피해를 입은 11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피해 지역 주민의 빠른 복구와 지원을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승인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선포 혜택과 긴급자금 신청 바로가기
【 목 차 】
1. 특별재난지역 지정된 11개 지역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은 총 11곳으로, 피해가 특히 심했던 농업 시설과 주거 환경이 포함되었습니다.
- 경기 지역: 평택,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 충북 지역: 음성.
- 강원 지역: 횡성(안흥면, 둔내면).
- 충남 지역: 천안(성환읍, 입장면).
이번 피해는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축사와 인삼 재배 시설 등 농업 기반 시설에 큰 타격을 입힌 것이 주요 원인입니다.
2. 정부의 피해 조사 결과 및 복구 계획
정부는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피해 조사를 실시하여 특별재난지역 지정 기준에 부합하는 지역을 선별했습니다.
피해 규모:
- 과거 대비 10배 이상 큰 피해 발생.
- 눈이 여전히 녹지 않아 현장 접근에 어려움 존재.
복구 지원 혜택:
- 지자체 복구비 일부를 국비로 지원하여 재정 부담 경감.
- 피해 주민 대상 재난지원금 지급.
- 국세·지방세 납부 유예, 공공요금 감면(상하수도, 전기, 도시가스 등).
3. 특별재난지역 외 지역 지원 계획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지역도 지원이 가능합니다.
- 지원 대상: 대설, 강풍, 풍랑으로 사유 시설에 피해를 입은 모든 지역.
- 지원 내용: 사유 시설 피해에 대해 재난지원금 지급.
정부는 이번 조치로 피해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생업 복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4. 정부의 기대와 입장
행안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업 복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정부의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 지원, 일상 회복의 시작
이번 특별재난지역 지정과 지원은 대설과 강풍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정부의 복구 지원을 통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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